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eForce 30 (문단 편집) == 한국 시장 현황 == 발매 초창기에는 압도적인 가성비와 수요 폭증으로 상위 라인업은 물건이 없었고, 2021년도 초반 들어서 가상화폐 채굴붐과 겹쳐 미국 본사의 생산 부족까지 겹쳐 심각한 공급 부족과 가격 거품 사태를 겪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020년 9월 16일 오전부터 [[뉴에그]]와 같은 일부 유통망을 통해 RTX 3080의 초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3분 이내에 매진이 되며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는 이미 주요 유통망들이 예약 구매를 취소하고 그 대금을 환불해준 데서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미국의 유통사들은 제품 출시 2~3주 전 예상 금액이나 일정 액수의 보증금을 받고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데, NVIDIA에서 유통사들에 공문을 보내 물량 부족이 확실하니 예약 구매를 진행하지 말라고 한 바 있다. 파운더스 에디션의 경우,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출시 직후 1초도 안되어 알림에서 재고없음으로 바뀌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매크로 프로그램과 봇을 이용한 되팔이들이 대량 구매한 걸로 보이며 이로 인해 일반 사용자중 구입한 사람은 베스트바이에서 구입한 극히 몇 명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사실상 페이퍼 런칭이나 다름 없는 이 상황에 대해 엔비디아는 "인위적으로 주문 전체를 체크하고 봇을 사용한 정황이 있다면 주문 취소 시키겠다"라고 밝히긴 했다. 엔비디아는 이런 상황에 대한 논란이 나타나자 처음에는 초도 재고를 20시리즈에 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10월 5일 [[젠슨 황]]이 직접 나서서 수요 예측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사과하고, 현재의 공급 체계에서는 적어도 2020년 연말까지, 길게는 2021년까지도 30시리즈의 공급난이 계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했는지 3070의 론칭을 1주일간 연기하며 초도 물량 축적을 하겠다고 아예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20시리즈도 출시 초기에는 공급이 넉넉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엔비디아가 나서서 사과를 하거나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없었던 점에서, 30시리즈의 위탁 생산 회사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더군다나 저번 시리즈부터 그랬듯 용팔이가 횡포를 부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키려는 듯 [[ASUS]]에서 [[용팔이]]를 거치지 않고 RTX 3080 TUF 모델의 1차 물량을 전부 [[쿠팡]]쪽으로 넘겨버리고 98만원 가량에 판매하면서 용팔이들의 행태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컴퓨터 시장 대란]] 문서 참조. 어쨌든 이 대란으로 대외적으로 유명세까지 떨쳤고, 초장부터 가격 거품을 꺼트린 기대감을 가지고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여러 제조사들 중 MSI는 가장 거품이 심한 가격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가장 심했는데 이에 뒤늦게 정가를 인하하였다.] 물량이 들어오는 즉시 매진되고 있다. 이에 [[용팔이]]들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8871302|완본체]]에 3080을 끼워 파는 식이나 [[탈세|중고나라에 미개봉 신품이라고 적어놓고 파는 수법]]을 쓰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산업 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이 제품의 생산과 관련된 국가들의 연휴들이 겹쳐 있으며 2020년 11월 4주차인 추수감사절부터 미국과 유럽의 연휴 시즌이 찾아오면서 물량난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https://www.hardwaretimes.com/nvidia-rtx-3080-shortage-reportedly-due-to-low-gddr6x-memory-supply/|삼성전자의 8nm 공정 문제가 아닌 GDDR6X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RTX3080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사가 나왔다. 요점은 GDDR6X이 JEDEC의 표준이 아니라 NVIDIA와 마이크론의 합작으로 개발된 독자 규격 제품이기 때문에 생산과 수율 관리가 어려워 생산량이 제한된다는 것인데, 정말 GDDR6X로 인한 물량 부족인지의 여부는 RTX 3070의 유통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을 듯하다. RTX 3070에는 GDDR6X SGRAM이 탑재되지 않기 때문에, 만일 RTX 3070마저도 유통 물량 부족이 이어진다면 GPU 수요 예측 실패에 의한 과소생산이 물량 부족의 확실한 원인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행히 10월 29일부터 RTX 3070이 본격 발매되었는데, 3070 물량 확보에 집중했다는 말에 걸맞게 굉장히 많은 물량이 구비되어서 이엠텍 같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 회사의 제품도 3080에 비하면 꽤 널널한 편이었고, 나머지 회사 제품은 훨씬 편하게 구입할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각종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연말 판촉과 겹쳐 출시 하자마자 각종 쿠폰과 신용카드 혜택으로 정가보다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보통은 수요가 많다면 정가에만 팔아줘도 감지덕지할 상황이기도 하고 아무리 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도 쿠폰 적용 금지등으로 수요를 조절하는 편인데 그만큼 공급이 널널했다는 방증.] 하지만 AMD에서 발표한 [[AMD/GPU/RX 6000 시리즈|라데온 RX 6000 시리즈]]가 RTX 30시리즈의 페이퍼 런칭도 아닌 베이퍼 런칭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공급부족 현상이 훨씬 심각해 별로 나아진 것은 없다. 2020년 11월,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콜렛 크레스 엔비디아 CFO는 수요를 낙관적으로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측을 뛰어넘었다며, 공급 사슬 기업들의 용량 제약과 생산 주기 시간이 매우 긴 것을 고려해 볼 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대략 6개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https://www.pcgamer.com/nvidia-is-as-frustrated-with-the-lack-of-rtx-30-series-stock-as-you-are/|#]] 한편 3070은 예측대로 물량이 상당수 확보되어 오랜시간 매진되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었고 출시 다음주에도 일부 인기 제품을 제외하면 정가에 구하는 게 전혀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악덕한 판매자들이 웃돈을 주고 팔려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워낙 풀린 물량이 많아 사실상 되팔렘은 차단되었다 볼 수도 있을 듯[* 다만 일부 회사 제품군들처럼 유통사에서 책정한 가격 자체가 MSRP + 부가세 대비 유독 비싼 케이스는 간혹 있다.]. 이러는 중 ASUS는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3070을 판매하였는데 다름 아닌 유튜버에게 물량을 전달하고 추첨제 판매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이 판매를 대행하는 유튜버들 중에선 컴퓨터와 전혀 관련 없는 유튜버이거나 전혀 활동이 없는 유튜버여서 논란이 있었다. 개중에는 3070을 사야하는 사연을 적어서 내라는 스트리머도 존재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구매 방식에 빈축을 샀었다. 이에 대해 ASUS 그래픽 카드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가 퀘이사존에 해명 아닌 해명문을 올렸지만 신고가 누적되어 블라인드 처리 당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지경. 웃긴점은 3070 자체가 물량이 많아 선택지가 여유롭기도 하며 심지어 해당 판촉을 진행하였던 3070 KO의 경우 얼마 있지 않아 말 그대로 '천개에 가까운 물량이 예약구매로 풀림 + 저렴하긴 하지만 애매한 라인업이라 수요가 그렇게 크지 않음'[* 3080 TUF의 기판을 그대로 적용하고 프로세서와 그래픽 램만 3070을 따랐기 때문에 성능상으로 3070 TUF보다 밀리는 것은 없으며 오히려 가격은 성능에 비해 싸다. 그러나 듀얼팬이라는 점 때문에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 이라는 이유로 구하기가 어려운 물건도 아니였다는 점. 3060 Ti는 정가기준으로는 최하위 라인업이 다소 예상가에 비해 비싼 것을 빼면 예전 2060 Super 가격대 정도로 발매되었으나, 하필 당시 3070이 온갖 특가를 받고 대부분 기종들이 60만원대, 일부 최하위 라인업은 쿠폰을 먹여서 50만 후반대에 살수 있기도 하는 바람에 다소 묻혔으나, 쿠팡에서 유독 ASUS의 물건 만큼은 초도물량이 말그대로 순삭되면서, ASUS와 인텍엔컴퍼니의 이미지메이킹 전략이 제대로 성공했다는것은 입증했다. [* 특히 이번 3060 Ti에는 3070에서 들어오지 않았던 '''TUF Gaming''' 모델이 초도물량으로 입고되었는데, 쿠팡 초기가 기준으로 57만으로 가성비가 썩 좋다고는 말하기 힘듬에도 5분만에 순삭되는 기염을 보였다. 다만 대부분 유저들은 그냥 하급 수준의 가격대에 비해 타 제조사 중급 수준으로 구성이 훌륭했던 RTX 3080에서의 TUF를 호평한 것이기에 가성비가 영 좋지않은 3060 Ti TUF의 인기에 의아해하고있다. 어쩌면 3070 KO를 팔기 위해 3070 버전의 TUF를 발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3060 Ti TUF가 인기를 끌었을 가능성은 있다.] [* 쿠팡 사전예약 기준으로 품절된 항목은 ASUS의 KO, TUF Gaming 이엠텍의 하급 모델 스톰X 듀얼까지인데, 이엠텍의 해당 제품이 가장 저렴한 모델임과 동시에 그래픽 카드계에서 단연 0티어로 분류되는 이엠텍인 만큼, 해당 그래픽 카드들을 구입하는데에는 기업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 역시 보인다. 쿠팡에 같이 등록된 GIGABYTE와 MSI의 경우 가격도 비싸게 나왔을 뿐더러 A/S면에서 고질적인 문제를 앓는다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3060 Ti 역시 본격적으로 특가 할인에 들어가자 3070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셀러로 팔리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